[CEO] 남극서 상추 재배…팜에이트 스마트팜 덕분이죠 – 기사보기
얼마 전 농촌진흥청이 남극 세종과학기지로 컨테이너형 식물공장을 보낸다고 발표했다. 2010년에 설치한 '플랜트 팩토리(Plant Factory)'를 10년 만에 신형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이번에 보낼 식물공장은 40피트(12m×2.3m×2.3m) 컨테이너로 제작해 이전보다 2배 커졌다. 같은 크기의 컨테이너를 나란히 붙여 휴게실로 꾸민 것도 특징이다. 휴게실에서 유리벽을 통해 식물공장 안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고안됐다. 대원들이 남극에서도 초록 식물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