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센터

서울 지하철 스마트팜, 지방공기업 혁신 최우수 사례 뽑혀 – 기사보기

2020.09.27|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는 '지하에서도 쑥쑥, 메트로 스마트팜이 만드는 정보통신기술(ICT) 농업혁신' 사업이 2020년도 지방공기업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로봇이 파종과 수확까지 맡아 청정채소를 재배하고 이를 365일 24시간 이어갈 수 있는 재배시설이다. 공사는 해당 스마트팜을 지하철역에 설치하고 농업회사법인 팜에이트와 협력해 '메트로팜'이라는 고유 브랜드를 붙였다.

“남극에서도 고추·호박 키워 먹는다”…스마트 식물공장 개발 ▷동영상보기

2020.09.24|

▷동영상보기

기온이 영하 20도보다 더 낮은 남극에서도 고추와 애호박 등을 직접 길러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상상해보셨나요?

농촌진흥청이 열매채소 재배가 가능한 식물공장을 남극에 보내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승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연평균 기온, 영하 23도의 혹한인 남극 세종기지.

남극 연구를 이어가는 대원은 모두 18명입니다.

신선한 채소는 […]

농진청, 남극 세종과학기지에서 신선채소 키운다 – 기사보기

2020.09.23|

농촌진흥청이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식물공장을 설치한다. 2010년에 이어 10년 만이다. 상추 등 엽채류(잎채소류) 뿐만아니라 애호박, 고추, 토마토, 오이 등 과채류(열매채소류)도 함께 재배할 수 있는 컨테이너팜이다. 농진청은 10월말 남극 세종기지에 컨테이너팜 형태의 식물공장을 보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극지연구소와 협력해 식물공장을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에 실어 보낼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덧붙였다. 농진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로 인해 컨테이너팜을 실어 보낼 항공 및 배편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극지연구소의 과감한 결정 덕분에 프로젝트를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팜 산업 발전하려면-농가 현실에 맞는 빅데이터 확보부터 – 기사보기

2020.09.23|

나날이 성장하는 스마트팜 산업이지만 과제는 여전히 산적해 있다. 전문가들은 산업 성장을 위한 기반이 부족한 점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입을 모은다. 우선 농업 발전에 필요한 데이터가 부족하다. 실시간으로 컴퓨터와 인공지능으로 제어하는 스마트팜 특성상 빅데이터는 매우 중요하다. 해외에서는 스마트팜 빅데이터를 활발하게 구축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빅데이터는 전무하다. 예컨대 국내 농업인 대부분은 소규모로 농사를 짓는 소농이다. 반면 스마트 농업 기술 관련 데이터는 유리온실 등 대규모 경작을 하는 미국·유럽식 경작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민승규 한경대 석좌교수(전 농림부 차관)는 “AI를 활용하려면 우리나라 농가 현실에 맞는 데이터가 있어야 하는데 녹록지 않다. 그나마 있는 데이터도 호환이 안 돼 쓸 수 없다. 지금이라도 소농 위주인 국내 현실에 맞는 데이터 확보에 힘을 쓰고, 그에 맞는 스마트 농업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마트팜 어디까지 진화? 온도·습도·빛·영양…모두 자동 조절 중동·동남아·러시아서 수출 러브콜 -기사보기

2020.09.23|

코로나19로 각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이뤄지는 가운데 농업에서도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팜이 빠르게 자리 잡기 시작했다. 가정에서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LED와 자동 급수 기능을 갖춘 식물 재배기는 물론, 한정된 땅에서 자연재해나 기후 영향을 받지 않고 건강한 채소를 자동으로 길러내는 스마트팜이 각광받는다.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스마트팜 선도 기업을 만나봤다.

[현장톡톡] 남극에서 ‘애호박찌개’ 끓일까?…’식물공장’ 덕분에 가능 ▷동영상보기

2020.09.23|

과채류 안정 생산하는 전천후 식물공장 개발 농촌진흥청은 ICT 기술을 융복합한 식물공장 연구에 노력한 결과, 기존 상추 등 엽채류 생산에 머물던 것에서 벗어나 고추와 호박 등 과채류 생산이 가능한 식물공장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엽채류와 과채류는 햇볕의 양과 온도가 맞지 않으면 한 장소에서 재배가 불가능한데, 이번 식물공장 시스템은 엽채류와 과채류에 맞는 최적의 생육 조건을 찾아 한 장소에서 동시에 재배가 가능하다. 보통 상추 등 엽채류가 필요로 하는 광량은 150㎛가 적당한 반면 호박 등 과채류는 이보다 2배나 많은 300㎛의 광량이 필요해 한 장소에서의 재배가 불가능했다. 생육적정 온도도 엽채류는 20∼25℃로 낮지만, 과채류는 25∼30℃로 달랐다.

컨테이너에 호박이 주렁주렁…첨단 식물공장 / YTN ▷동영상보기

2020.09.23|

[앵커] 외부 환경에 상관없이 채소 등을 재배할 수 있는 일명 '식물공장' 연구가 국내외에서 활발합니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만든 식물공장은 채소뿐 아니라 과일 생산도 가능하고 원격제어도 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컨테이너 내부가 마치 온실처럼 녹색 식물로 가득합니다. 상추 등 잎채소뿐 아니라 오이와 호박, 작은 수박까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ICT 기술을 융복합해 만든 첨단 식물공장. 기존의 식물공장에서 상추 등 잎채소 재배만 가능했던 것에 비하면 재배 가능 작물이 훨씬 다양합니다. 보통 잎채소와 과일채소는 적정한 햇볕의 양과 온도가 달라 한 곳에서 재배할 수 없는데, 이 식물공장은 두 종류의 작물 재배 조건에 맞게 내부 환경을 조절한 겁니다. 환경오염도 걱정할 게 없습니다.

남극에서 수박을?…”세종기지에 식물공장” ▷동영상보기

2020.09.23|

앵커: 남극에서 싱싱한 수박을 따 먹는다, 화성에서 감자 재배해 먹던 맷 데이먼이 떠오르는데요. '남극 수박'이 현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극에 있는 우리 세종 기지에 온도에 상관없이 수박 같은 과채류를 키울 수 있는 식물공장이 설치된다고 합니다. 김세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평균 기온 영하 23도의 혹한에서 남극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세종기지. 인근 칠레지역에서 2-3개월마다 채소와 과일 등을 공급받지만 신선한 채소는 늘 부족한 상황. 10년 전 상추 등 잎채소류를 키울 수 있는 식물공장이 만들어졌지만, 호박이나 수박 같은 과채류는 온도와 광량을 맞추기가 어려워 재배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LED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엽채류와 과채류를 함께 키울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반복 실험끝에 최적의 광량을 찾아냈고, 물이나 흙 대신 친환경 무기질 배지를 적용해 병충해를 방지한 결과, 혹한의 남극에서도 수박이나, 애호박, 고추 같은 과채류를 키울 수 있게 된 겁니다.

[농업 혁신기술 영상기획전]안정적 재배시스템이 가능한 다양한 수직농장 ▷동영상보기

2020.09.23|

▷동영상보기
양산형 식물공장 재배시스템은 병충해 및 오염원 유입을 통제하는 클린룸에서 빛, 온·습도, CO2, 배양 등을 제어하여 계절, 장소와 상관없이 대량생산 및 다단재배가 가능합니다. 컨테이너형 식물공장 재배시스템은 작물별 생육 프로그래밍, UI 기반의 자동화 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며 양액은 전체, 관수는 동별, 광은 단별로 […]

“남극에서 수박 길러 먹어요”…’전천후’ 식물공장 뜬다 ▷동영상보기

2020.09.22|

식물 찾아보기 힘든 남극에서 농사가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기후에 상관없이 식물을 기를 수 있는 식물공장 덕분인데요. 지금까지는 그저 잎을 먹는 상추 정도가 다였는데, 기술의 발달로 앞으로는 남극 세종기지 연구원들이 보다 수박이나 호박 등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맛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병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폭설이 내리는 남극 세종과학기지, 컨테이너 안에서는 초록 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10년 전 극지연구소 연구원들의 먹거리를 위해 보내진 식물공장으로, 극한의 날씨에 관계없이 신선한 채소를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준혁 / 남극 세종과학기지 시설유지반장 - "플랜트(식물공장)가 있어서 푸른 채소를 본다는 게 하나의 낙이 되더라고요." 농촌진흥청이 10년 만에 성능을 대폭 개선한 식물공장을 남극에 다시 보내기로 했습니다. 종전에는 기술의 한계로 상추와 같이 잎을 먹는 엽채류만 재배가 가능했는데, 생육 조건이 다른 호박이나 수박 등 과채류도 동시에 재배가 가능해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