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최신 기술···더 똑똑해진 ‘스마트팜’ ▷동영상보기
정희지 앵커> 4차 산업혁명 최신 기술이 농사에 접목되며 농장이 점점 똑똑해지고 있습니다. 미래 농업의 대안으로 꼽히는 스마트팜 시대가 열리고 있는 건데요. 진화되고 있는 농업 현장, 정의정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정희정 국민기자> (상도역 메트로팜 / 서울시 동작구) 햇빛이 들지 않는 지하철 역사. 녹색의 농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갓 싹을 틔운 새싹부터 잎이 커다란 것까지 유리벽 안에서 채소들이 쑥쑥 자랍니다. 병충해나 미세먼지 걱정 없이 24시간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지하철역 스마트 농장인 메트로팜입니다. LED 등에서 나오는 빛과 습도, 온도까지 모두 자동기술 시스템으로 관리됩니다. 파종부터 수확까지 40일가량 걸리는데 최대 월 1,120kg, 하루 51kg의 야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