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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에이트(Farm8)’는 국내 샐러드 시장의 퍼스트 무버이자 글로벌 스마트팜 설비 시장의 패스트 팔로워이다. 여름 악천후에도 안정적으로 샐러드를 재배하기 위해 도입한 스마트팜이 팜에이트의 핵심 역량이 됐다. 팜에이트는 작물별 맞춤 레서피를 개발해 재배 원가를 낮췄고, ‘오버스펙’인 부품들을 개선해 설비 비용을 절감했다. 지하철 내 스마트팜인 ‘메트로팜’ 등 신선한 정부 사업을 진행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설비를 제공한 농장과 저렴한 가격에 계약 재배를 맺거나 스마트팜 소프트웨어의 구독료를 받는 등 ‘샐러드 플랫폼’의 가치사슬 내 사업 모델을 혁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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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열 | 동아일보 기자 kylee@donga.com, 출처: 동아비즈니스리뷰 (2021.03)